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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급 부처로서 기존 조직과 업무공간을 대체로 이어가는 재경부보다는, 신설되는 기획처의 출범 작업에 보다 많은 변수가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우선 '초대 처 장관'에 누가 지명될지부터 관심사다. 관가에서는 임기근 기재부 2차관, 류덕현 대통령실 재정기획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을 비롯한 정치인 출신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예산당국의 최우선 과제인 내년 예산안 처리에 마침표를 찍은 만큼 조만간 '처 장관' 후보자가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 간판의 마지막 '대통령 업무보고'(11일) 직후에 발표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후보자 지명부터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까지 통상 한 달 정도 걸리는 전례를 고려한다면, 내년 1월 2일 장관이 취임하지 않은 상황에서 부처가 출범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최소한 장관 후보자가 지명된 상황에서 대행 체제로서 남원출장샵새해를 맞을 수 있다는 뜻이다.기획처는 중앙동에서 해양수사부 청사(5동)로 이전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옮기는 대로, 정보시스템 구축 등 제반 작업을 거쳐 내년 4~5월께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처 장관은 외부의 별도 공간을 임시로 사용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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